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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EPLAN"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4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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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CAD 제품 시장 분석
국내 E-CAD 시장 분석과 전장설계 활용을 위한 제언 (1)   2023년 우리나라의 E-CAD(전기 CAD) 시장은 현재 약 140억 원 정도의 규모로 성장하였다. 이플랜(EPLAN)은 한국에서 80% 이상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호부터 2회에 걸쳐 이러한 2023년의 시장 환경 및 특정 공급자가 리드하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들의 움직임을 분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실제 E-CAD를 전장설계에 활용하는 한국 사용자들의 지혜로운 선택과 E-CAD 시스템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연재순서 제1회 국내 E-CAD 제품 시장 분석 제2회 E-CAD를 전장설계에 활용하기 위한 제언   ■ 구형서 전기 CAD 솔루션 공급기업인 이플랜코리아의 지사장을 지냈다. 그 전에는 기구 분야 PLM 공급사에서 엔지니어, 마케팅, 사업개발 및 영업을 담당했다. 이메일 | koo.max39@gmail.com   E-CAD 시장의 현황과 규모 우리나라의 E-CAD 시장은 이플랜(EPLAN)이 2008년 연락사무소로 시장에 진출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가 있다. 즉 2008년 이전까지 연간 약 13억 원 미만의 시장을 <그림 1>과 같이 나누었으나, 이플랜의 공격적인 투자로 AutoCAD-E와 Promis.e는 시장을 급속하게 잃었다.   그림 1.  2007년 E-CAD 시장 점유율(단위 : 유로)   이후 이플랜은 2016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그림 2>의 2021/2022년 시장점유율과 같이 E-CAD 시장을 주도하며, 공장 자동화 산업 위주로 연간 500여 라이선스를 공급하면서 2022년에는 약 100억 원대 시장으로 성장시켰다. <그림 2>에 기록되지 않은 건축, 플랜트, SOC 같은 산업을 고려한다면 2022년 E-CAD 공급자의 매출규모 기준 시장은 14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림 2. 자동화 설계 부문 E-CAD 시장(단위 : 백만원) * 기업공지기준(공지하지 않는 조직/기업은 추정치) * 연간 1억 미만의 기업은 명기하지 않음   2023년 1월 Digital Journal(www.digitaljournal.com)에 발표된 E-CAD Market Size(By 360 Research)에서는 전기 설계의 세계 시장 규모를 21억 9000만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한국의 GDP 규모가 전 세계의 1.8%~2% 정도이고 제조 분야의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큰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전기 설계 시장은 약 4500만 달러(약 540억 원)로 추정할 수 있다. 이 규모는 오토캐드나 일반 CAD를 전기 설계에 이용하는 경우까지 포함하므로, 순수한 E-CAD 제품을 이 중 40%~50%로 본다면 약 1800만~2300만 달러(250~300억 원)로 추정할 수 있다.   E-CAD 공급사의 SWOT - 선두주자 EPLAN 이플랜은 E-CAD 시장에서 선두주자로서 다음과 같은 강점과 기회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기업의 규모와 산업에 걸쳐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1700개 고객에 5000여 라이선스) 경력이 풍부한 내부 및 외부 인력 리소스를 갖고 있다.(독립 법인으로 2개 사무실, 26명의 직원, 5개의 리셀러. 현재 리셀러에는 25명 이상의 이플랜 전담 인력 보유, 전체 인원에서 5년 이상 경험자는 20명 이상) 시장에서 이플랜의 인지도가 높고, 업무에 적용하는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본사에서 보는 한국 시장은 일본의 2배이며 중국의 40%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지사로 인정 및 지원을 받고 있다. 영업 및 홍보를 위한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동영상, 유투브, 블로그, 마케팅 체계 등) 반면, 다음과 같은 약점과 위기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80% 이상의 고객이 공장 자동화 시장에 편중되어 있으며, E-CAD 구매 고객 중 75%는 잘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영구 라이선스에서 구독 라이선스로 정책 전환과 함께, 높은 제품과 서비스 가격으로 고객의 불만이 있다. 한국에서 솔루션 제안을 지양하고 라이선스 판매 중심으로 전환하였다.   직판 위주의 판매 정책 변경으로 리셀러와 갈등의 요소가 있다. 한국에서 새로운 시도의 변화로 회사 내 새로운 지도부의 안정적인 정책 운영이 미흡하다.   E-CAD 공급사의 SWOT - 후발주자의 SWOT 현재 이플랜을 제외한 E-CAD 공급사로는 주켄(E3), 오코텍(EB), 다쏘시스템(Solidworks-E), 오토데스크(AutoCAD-E) 등이 10여년 전부터 사업을 진행하였고, 각 제품의 주력 산업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다. 그리고 슈나이더 일렉트릭(SEE-Electric), WSCAD(WSCAD) 등도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하여 2024년에는 고객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훨씬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들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후발주자 전체를 합쳐도 15%~20% 내외를 차지한다. 그 이유는 시장 규모가 큰 자동화 장비 시장에 집중한 이플랜에 비해서 다른 경쟁자들은 플랜트, 건축, 전자, 일반 기계 등 비교적 작은 규모의 시장에 터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 자세한 기사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1-02
이플랜-다쏘시스템, 전기 엔지니어링과 PLM의 통합 위해 협력
이플랜(EPLAN)과 다쏘시스템은 하노버 메세에서 기술 파트너십을 맺고, 이플랜 솔루션과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 사이에 인터페이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이 엔드투엔드 디지털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전기 엔지니어링과 유체 동력 기술을 PLM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향후 몇 달 동안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PLM 3D익스피리언스 커넥터(PLM 3DEXPERIENCE Connector) 인터페이스를 더욱 최적화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제품 개발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엔지니어링 협업 네트워크의 일부로 PLM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영상과 샘플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데모 환경과 고객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상호작용도 계획 중이다.   ▲ 이미지 출처 : 이플랜 웹사이트 캡처   이플랜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상호작용은 전기 엔지니어링 및 유체 동력 엔지니어링을 위한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플랜 일렉트릭 P8(EPLAN Electric P8)과 이플랜 플루이드(EPLAN Fluid)에서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플랫폼에 직접 액세스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구성 요소 목록과 자재 명세서를 동기화할 수 있고 프로젝트 검색, 찾기, 생성, 체크인/체크아웃, 이플랜 프로젝트 페이지의 중립 형식 내보내기 등의 작업을 인터페이스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중립 포맷의 데이터는 관련 이플랜 프로젝트에 자동으로 연결된다. 또한, 이플랜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이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해진다. 이플랜에서 프로젝트를 체크인하는 작업이 PLM 시스템에서 프로젝트를 여는 작업과 동일하게 자동화되기 때문에, 도면 헤더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주요 PDM 속성을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추가할 수 있으며, 다음 번 이플랜 프로젝트를 체크아웃할 때에도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문서 승인이나 제조 부서로 전달하는 등 기존의 PDM 기능도 지원한다. 이플랜 & 시디온(EPLAN & Cideon)의 세바스찬 자이츠(Sebastian Seitz) CEO는 "이플랜 플랫폼과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간의 양방향 인터페이스를 통해 일반 고객의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ECAD, ERP, PDM 등 모든 시스템이 양방향으로 연결되면 사용자는 진정한 학제 간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으므로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의 도미닉 쿠르타즈(Dominic Kurtaz) 유로센트럴 매니징 디렉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공동의 고객이 엔드 투 엔드 제품 개발에서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는 버추얼 트윈의 개발과 사용을 통해 가능해졌다. 양방향 인터페이스는 수많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창출한다"고 전했다.
작성일 : 2023-07-18
이플랜 플랫폼 2022 : 전기 설계의 사용자 경험 향상
개발 및 공급 : 이플랜코리아 주요 특징 : 사전 플래닝부터 전기 엔지니어링, 유체 동력 엔지니어링, 패널 구현, 제어 캐비닛 제조까지 포괄하는 엔지니어링 환경 제공.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워크플로 개선.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협업 향상 등   새로운 EPLAN Platform 2022(이플랜 플랫폼 2022)에서 이플랜은 숙련된 사용자와 이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 모두를 위한 전기기술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이미 익숙한 사용 개념에 기반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높은 수준의 인식 기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용자 환경을 개선했다. 새로운 이플랜 플랫폼은 새롭게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개선된 워크플로를 비롯해 상호 보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추가 기능을 갖추었다. 새로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는 전반적으로 사용 편의성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통합 리본 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백스테이지 뷰(Backstage View) 사용자는 기존의 다른 많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며, 사용자 인체공학적 기능 또한 향상되었다. 보다 직관적인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일반적인 국제적 사용자 개념을 반영하여 보다 쉽게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플랜 플랫폼 2022는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하며, 기업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이플랜 파트너 프로그램(EPLAN Partner Program) 및 이플랜 클라우드 추가 소프트웨어 제품 등 다양한 관련 조치와 솔루션을 채택한 기업들은 고객 및 파트너, 공급업체와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그림 1. 이플랜 플랫폼 2022는 사용 편의성 및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디지털화 시대의 워크플로 이플랜 개발자들은 워크플로 주제에 중점을 두고, 산업 가치사슬에 따라 협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설계했다. 이는 이플랜 플랫폼과 같은 CAE 솔루션이 기업들의 엔지니어링 및 제품 개발의 백본(backbone)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고객 인프라 및 전략과 매우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투자 측면에서도 수 년을 앞서 계획되었다. 이플랜은 이플랜 플랫폼 2022를 개발하면서 기업 생태계의 개별 이해당사자들 간의 데이터 교환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플랜 이빌드(eBuild) 및 이매니지(eManage : 현재 정식 버전으로도 제공됨)와 이뷰(eView)와 같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이플랜 플랫폼의 맥락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원동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부가가치는 기업들과 고객, 파트너 및 공급업체 간의 협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테스트를 통한 성능 검증 표면 마감을 위한 혁신적인 코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제조업체 중 하나인 바그너 그룹(J. Wagner GmbH)의 전기 엔지니어인 마커스 소머(Markus Sommer)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유용성에 대해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날 작업 환경에서 확립된 개념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이플랜 플랫폼 2022의 일관된 사용자 지침은 특히 신입 직원들도 소프트웨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이플랜이 제공하는 수많은 기능은 구성이 탁월하고, 명확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통합 리본 기술은 사용이 매우 흥미롭다”고 언급했다. 독일 코블렌츠에 위치한 제어 캐비닛 제조업체인 KSV의 이플랜 관리자인 마이클 노크(Michael Noack)는 보다 세부적인 사항에서 부가가치를 발견했다. 노크는 마스터 데이터를 관리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그는 베타 테스터로 이플랜 플랫폼 2022를 세밀하게 검토했으며, 모든 장치 속성을 각기 다른 변형에 따라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치관리 기능의 유용성을 확인했다. 마이클 노크는 “새로운 이플랜 플랫폼 2022를 통해 기술적 특성을 보다 다양하고,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예를 들어, 라우팅을 사용하여 하부 구조에 따라 연결의 물리적 위치가 변경되는 접촉기의 보조 접점 블록을 올바르게 매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연결 블록도를 훨씬 더 정밀하게 구현하고, 전기 엔지니어링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제어 캐비닛 내부의 추후 라우팅 작업을 훨씬 쉽게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림 2. 사전 플래닝에서 전기 엔지니어링 및 유체 동력 엔지니어링, 패널 구현 및 제어 캐비닛 제조에 이르기까지 복합 엔지니어링이 이제 더 쉽고 명확해졌다.   구독 모델로 전환 이플랜 플랫폼 2022는 구독 모델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낮은 진입 비용으로 보다 유연하게 개별 소프트웨어 사용 계획을 지원함으로써 투자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구독 모델을 통해 이플랜은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일상적인 작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0-29
회로 및 기구 설계 프로세스의 통합 추진 방향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위한 제조 엔지니어링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제품과 제조 과정에 많은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고, 제품에 들어가는 전기/ 전장 부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편, 기구 영역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PDM/PLM 기반의 엔지니어링 체계에서는 전기/전장 및 소프트웨어 영역의 통합에 대한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 글에서는 전기/전장과 기구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통합에서 그 동안 겪은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효과적인 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 장득현 이플랜소프트웨어앤서비스 상무, 기술 총괄 매니저 이메일 | chang.dh@eplan.co.kr 홈페이지 | www.eplan.co.kr   1. 제조 엔지니어링의 현황 제조 엔지니어링이란 제조산업의 엔지니어링 활동으로, 일반적으로 제품 설계, 공정 설계와 운영 및 유지보수 영역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의미한다.  오늘날 제조 산업에서는 많은 영역의 전문인력이 다양한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설계 및 운영 효율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엔지니어링 활동은 제조업 가치사슬과 제품 수명 주기 전 영역에 걸쳐 제품 기능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제품 생산을 효율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제조 엔지니어링 영역은 크게 기구 영역, 전기/전장 영역,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 활동 프로세스와 엔지니어링 정보의 관리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을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다. PLM 시스템은 1990년대에 제품 개발 관리(PDM : Product Data Management) 시스템으로 도입되어 사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의 관리 정보는 기구 도면과 BOM(Bill Of Material) 중심이었고, 이후 프로젝트 관리와 제조 영역까지 확대 적용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그림 1. PDM/PLM 기반 엔지니어링의 현황
작성일 : 2021-06-01
제어 패널 제조 기업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효율화 수준 평가 모델과 활용
기계·시스템 엔지니어링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가능성 연구   이플랜(EPLAN)은 고객의 엔지니어링 현황을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고객의 사용 수준과 엔지니어링 효율화 수준에 대한 공통 평가 모델이 필요했다. 이는 최종적으로 고객의 엔지니어링 효율화를 이끌기 위한 것이다. 이 평가 모델은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공통으로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모델을 바탕으로 측정 지표가 정의되어야 하고, 지표 항목별로 표준 시간 또는 표준 비율이 정의되어야 한다.   ■ 장득현 | 이플랜소프트웨어앤서비스 상무, 기술 총괄 매니저 이메일 | chang.dh@eplan.co.kr 홈페이지 | www.eplan.co.kr   이플랜은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공작기계 및 제조 장치 제어 공학 연구소와 협업하여 ‘기계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제조 산업에서의 자동화 및 디지털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하였다. 특히 제어 패널 제조를 하나의 예로 삼아 가치 사슬을 분석하였으며, 패널 제조의 프로세스 단계(그림 1) 중에서 ‘Order creation’ 및 ‘System Start-up’ 단계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그림 1. 패널 제조의 프로세스 단계. 주문(Order creation) - 시스템 운전(System start-up)은 이번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패널 제조는 기본적으로 수작업이 많고, 단납기 및 다양한 모델 제조 등으로 인해 사업 환경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패널 제조 업체는 요구 사항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존 및 향후 과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이러한 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사용자 수준과 프로세스 효율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그 평가를 기준으로 앞으로 제어 패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제조할 것인가’하는 것이다. 다양한 기계 공학 분야의 회사들이 이 연구에 참여하여 독일 공학 비즈니스의 광범위한 단면을 제공하였다. 매년 수십 개의 소규모 제조업체와 대기업이 본 연구에 참여하여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참여 기업을 분류하고 설문지를 통하여 패널 제조에 대한 답변을 얻었다. 이는 <표 1>의 분류에 따라 ‘클래식’, ‘표준화’ 및 ‘자동화’로 구분된다. 이러한 분류는 설계/엔지니어링 영역뿐만 아니라 생산/조립 분야에도 적용한다.
작성일 : 2021-04-02
이플랜코리아, 자동화와 CAE 활용도 평가해 ‘2021 EPLAN 우수기업’ 선정
이플랜코리아는 '2021 EPLAN Certified Company'(2021 이플랜 우수기업)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플랜 우수기업 시상은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플랜 인증을 획득한 50여 개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 간의 평가 및 검증 과정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15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플랜은 고객의 사용 수준과 엔지니어링 효율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독일 슈트트가르트 대학교 공작기계 및 제조장치 제어 공학 연구소와 협업해 평가 모델을 개발했다. 이플랜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플랜 평가 모델은 전세계 기업에 공통으로 적용되며, 이러한 평가 모델을 충족한 기업은 이플랜 인증기업으로 선정된다.  이플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우선 기업의 자동화 정도와 소요시간의 최적비율(eLevel)과 최적의 CAE 소프트웨어 기능 활용도(uLevel)를 보여주는 ‘사내 업무 효율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기업 내 최소 1인은 이플랜 교육을 수료한 직원이 근무해야 하며, 기업의 워크플로에 맞는 최신의 CAE 소프트웨어 사용으로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토대를 구축해야 한다. 이플랜코리아는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도 50여 개 사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 15개 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이플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나산전기산업 ▲대연테크 ▲두산중공업 ▲두영에프에이 ▲씨에스케이 ▲에스앤티 ▲에스에프에이 ▲에스티아이 ▲원익홀딩스 ▲이삭엔지니어링 ▲파나시아 ▲파멕스 ▲프로텍 ▲피앤이솔루션 ▲효성중공업 등이며, 특히 ‘이삭엔지니어링’은 eLevel과 uLevel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플랜코리아의 구형서 대표이사는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플랜의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우수기업 선정이 이플랜 도입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사례로 인식되길 희망한다”며 “회사 내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할 수 있는 이플랜이 한국 전기 설계 엔지니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플랜코리아는 향후 격년 주기로 우수 기업과 우수 사용자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작성일 : 2021-03-16
클라우드에서 엔지니어링 구성요소를 빠르게 탐색하는 이플랜 데이터 포털
이플랜(EPLAN)은 설계 엔지니어링을 위한 구성요소 및 장치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웹을 통해 제공하는 이플랜 데이터 포털(EPLAN Data Portal)의 최신 버전이 발표되었다. 이플랜 데이터 포털은 이플랜 이펄스(EPLAN ePulse) 클라우드 환경에 통합되어 있다. 전기 엔지니어와 유체설계 엔지니어는 필요한 장치 데이터를 선택하고, 이플랜 프로젝트(EPLAN Projects)로 직접 전송할 수 있어 설계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작업을 간소화하고, 표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서화가 가능하다. 또한 직관적인 검색 및 스마트 추천 기능을 갖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플랜 데이터 포털을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이플랜 데이터 포털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이플랜 플랫폼(EPLAN Platform) 버전 2.9 사용자는 이펄스 웹사이트에서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유명 컴포넌트 제조업체들의 계속해서 증가하는 고품질 제품 카탈로그에 온라인으로 즉시 액세스할 수 있다. 이플랜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마스터 데이터 디렉터인 팀 하우쉬케(Timm Hauschke)는 "제공되는 컴포넌트 데이터를 이플랜 문서로 직접 전송할 수 있어 고객들이 설계에 소요되는 작업을 간소화하고, 장비 및 설비 시스템의 문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플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모든 솔루션은 같은 방식으로 웹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 새로운 이플랜 데이터 포털은 이플랜 이펄스 클라우드 환경에 직접 통합되었다. 직관적인 검색 및 스마트 추천 기능을 갖춘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포털을 보다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플랜은 저장된 광범위한 장치 데이터를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쉽게 사용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직관적인 검색 기능은 빠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제품 그룹과 컴포넌트 또는 제조업체를 위한 추천 기능도 일반 검색 엔진과 유사한 방식으로 통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이점은 리탈 썸(Rittal Therm) 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선택기와 같은 계산 프로그램이 이미 제조업체의 설계와 함께 통합되어 있어 올바른 제품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훨씬 더 타깃팅된 방식으로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 유용한 추가 컴포넌트 또는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이플랜 데이터 포털이 이플랜 이펄스에 통합되면서 즉각적인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이미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는 수백만 개의 장치 데이터가 제공되는 300개 이상의 컴포넌트 제조업체의 포트폴리오 또는 애플리케이션 자체의 업데이트를 언제든 가져올 수 있다. 또한 150만개 이상의 장치를 통합 구성기를 통해 불러올 수 있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구성요소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제어 캐비닛을 3D로 설계하는 경우, 와이어 길이를 자동으로 계산하거나 장착 플레이트를 장비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장치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우쉬케 디렉터는 "EPLAN Data Standard는 실제 사용에 적합하도록 eCl@ss Advanced와 같은 장치 데이터에 대한 검증된 분류 표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완전히 통합된 가치사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엔지니어링 및 제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일관된 데이터 사용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프로젝트 플래닝에서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통일된 단일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 다이어그램에 장치를 표현할 수 있다.   ▲ 렌츠(Lenze)는 이플랜 데이터 포털에 구성요소 데이터를 통합했으며, 일부는 이미 새로운 EPLAN Data Standard를 준수하고 있다.   이플랜 데이터 포털은 구성요소 제조업체와 전기 엔지니어, 유체설계 엔지니어 간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포털로서 다운로딩을 위한 마스터 데이터를 제공한다. 영숫자 기반 구성요소 데이터 외에도 회로도 매크로, 다국어 장치정보, 미리보기 이미지, 문서 및 추가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작성일 : 2020-07-07
이플랜, 클라우드 기반 회로 설계 소프트웨어 공개
이플랜은 전기 회로도나 유공압 회로도를 생성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EPLAN eBuild(이플랜 이빌드)를 공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하고자 하는 EPLAN Platform 2.8(이플랜 플랫폼 2.8)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EPLAN ePulse(이플랜 이펄스) 클라우드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이플랜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인 하우케 니허스(Hauke Niehus)는 "고객들은 EPLAN eBuild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초기 프로젝트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툴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PLAN eBuild는 EPLAN ePulse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의 하나로, 사용자가 언제든 편리하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새로운 작업 방식으로 철저하게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이플랜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트레이닝이나 전반적인 사용 설명이 없어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EPLAN ePulse에 등록한 다음 프로젝트를 열고 작업을 선택하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소프트웨어가 EPLAN Electric P8(이플랜 일렉트릭 P8) 기반의 회로도나 또는 EPLAN Fluid(이플랜 플루이드) 기반의 유공압 회로도를 구성한다.     니허스 부사장은 "이 서비스는 빠르고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면서, "고객들은 EPLAN eBuild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초기 프로젝트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툴을 얻을 수 있다. 저장된 매크로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표준 회로를 위한 회로도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어 자동화 시스템을 계획할 때 상당한 시간과 도면작업을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PLAN eBuild의 특장점은 개별 장치나 구성요소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전기 및 유공압 회로도를 위한 저장된 매크로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상응하는 로직과 변형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설계 프로세스를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스마트한 운용으로 사용이 훨씬 더 용이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번거로운 ´복사 - 붙여넣기´ 방법론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플랜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또 다른 이점은 이전에 테스트한 회로도 템플릿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서의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점이다. 또한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데이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훨씬 용이하다. 이플랜은 여러 구성요소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작성일 : 2019-12-10
이플랜코리아, EPLAN 플랫폼 및 ECAE 솔루션 업데이트 소개 
이플랜코리아는 EPLAN 플랫폼 2.8 및 EPLAN Electronic P8의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EPLAN 플랫폼 2.8은 새로운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작업 능률, 강력한 매크로 기술 등을 제공하며, 지멘스 TIA Portal에서 구성, 버스 데이터 및 양방향 엔지니어링(Round-trip Engineering) 영역의 향상된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ECAE 솔루션인 EPLAN Electric P8은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통합 사용자 포털을 도입하였다.  특히, EPLAN Electric P8은 EPLAN과 TIA Portal 사이의 양방향 상호작용이 크게 개선되었다. 사용자들은 AutomationML 형식이 양방향 엔지니어링(Round-trip Engineering)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함으로써 PLC 데이터의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새로운 메뉴 항목의 추가와 함께 PLC 박스 데이터 같은 구성 프로젝트를 해당하는 버스 포트로 전송할 수 있다. 이는 각 포트마다 수동으로 데이터를 입력하여 시간 소모가 큰 작업이 제거되었다. 또한 개별 버스 포트를 다른 구성 프로젝트에 할당하는 경우에는 이 값을 직접 변경할 수도 있어서 엔지니어링 유연성이 크게 향상된다. EPLAN Electric P8 사용자는 지금까지 버스 데이터를 싱글 라인 네트워크/버스 케이블 접속점에만 입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표시 유형을 지원하는 ‘Bus data’ 탭이 버스 접속점 속성 대화상자에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로써 싱글 라인 표시 유형을 지정하지 않아도 버스 데이터를 배선도에 입력하여 표시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표시 유형을 변경하더라도 버스 데이터가 삭제되지 않는 이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내에서 더욱 높은 자유도를 제공한다.  
작성일 : 2018-11-28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 출시
이플랜은 하노버 무역박람회에서 소개된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EPLAN Smart Wiring) 소프트웨어가 현재 공급되고 있으며, 배선 수배전반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수배전반에 대한 기술적 전문지식에 입각하고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인력부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플랜은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새로운 기술적 경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최고 4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 소프트웨어는 2016년 9월 초부터 고객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배선 수배전반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시스템이 단순화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에 적합하도록 명확하게 배열된 터치 방식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제어 캐비닛에서 직접 사용이 가능하다. 특화된 전문성 또한 마찬가지로 중요한데, 이제는 사람들이 전문성을 습득할 필요 없이 시스템 내부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배선 전문가들을 위한 단계별 지침을 통해 오류 없이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배선을 위한 회로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복잡한 도면에 대한 불필요한 분석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은 이플랜 프로 패널(EPLAN Pro Panel)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치 레이아웃 및 장치, 연결, 배선도를 시각화할 수 있다.  한편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은 이플랜 프로 패널의 3D 레이아웃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결 목록 및 배선 목록을 다른 ECAD 시스템에서 작성할 수 있으며, 이플랜 스마트 와이어링에서 엑셀 포맷으로 읽어 들인 다음, 처리하면 된다. 최종 변경내용에 대한 자동 프로젝트 비교기능을 통해 모든 변경사항들을 생산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시의 적절하게 고려할 수 있다. 문제나 오류 보고, 상태 보고 및 생산 보고는 버튼을 누르면 생성되며, 이를 엔지니어링 담당자나 생산관리 책임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시스템 간소화를 통해 숙련도가 적은 작업자라도 배선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리소스 역량을 최적화하여 확장할 수 있으며, 동시에 작업플로 전반의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다.  이플랜은 독어 및 영어 버전의 스마트 와이어링을 출시했으며, 11월부터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새로운 기술적 발전과 더불어 이플랜은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2017년 1월 31일까지 제한된 사용자 라이선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은 이 기간 동안 시스템을 테스트해 보고, 철저히 살펴본 다음, 제한된 라이선스 기간이 끝난 이후에 시스템의 구매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작성일 : 2016-12-29